세월호참사 5주기 천안기억행동 '416 기억 활동 일정' 발표
세월호참사 5주기 천안기억행동 '416 기억 활동 일정' 발표
  • 이찰우
  • 승인 2019.04.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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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5주기를 맞아 천안에서 세월호의 희생자들을 기리고 진실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진다.

천안의 31개 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참사 5주기 천안기억행동'(이하 기억행동)은 4일 세월호참사 5주기를 기억하는 활동 일정을 발표했다.

기억행동은 ‘지역현장416행동독서회’를 비롯해서 안산 방문과 영화 ‘생일’ 공동관람, 416연대 상임대표인 안순호대표 간담회와 서명과 리본나눔 및 416을 기리는 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현장 416 행동독서회는 4월 8일에서 12일까지 매일 오후2시에서 4시까지 지역의 현안이 있는 곳을 찾아 연대하고, 활동 공유 등을 통해 현안들을 천안시민들에게 알린다는 의미의 행사로 8일에는 유성기업노조가 천막농성을 하고 있는 천안지법 부근을 시작으로 화요일은 젠트리피케이션의 문제로 구도심의 책방 ‘허송세월’, 수요일은 일봉산의 무분별한 개발문제를 알리는 목적으로 일봉산 정상에서, 목요일은 탈핵의 의미로 두정동 한전 앞에서, 마지막 날인 금요일은 여성과 페미니즘의 주제로 신부동 평화의 소녀상 공원에서 행동독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요일인 4월 13일에는 안산을 방문해서 안산416연대에서 기획하고 있는 1000인합창 행사에 함께하고 단원고 아이들의 교실이 복원되어 있는 기억교실도 방문할 예정이다.

일요일인 4월 14일에는 두정동 메가박스에서 오후2시에 영화 ‘생일’을 공동관람 할 예정이며, 영화가 마친 후 4시부터는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위드림센터’에서 안순호(416연대상인대표)님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5주기 당일인 4월 16일 저녁 7시에는 신부동 아트박스 앞에서 참사5주기를 기억하는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들과는 별도로 4월 14일(일)부터 16일(화)까지 신부동 아트박스 앞에서 진상규명과 특별수사단을 요구하는 서명과 더불어 리본과 뺏지 등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간다.

세월호참사 5주기 천안기억행동은 참사 5주기를 맞아 준비한 다양한 행사들에 천안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하고 있으며, 진실을 규명하려는 가족분들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5주기 기억행동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용후 집행위원장(010-2656-7624)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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