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추락방지 시설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 전수점검(4층 이하 발코니.부속실 형태) ▲추락위험을 알리는 경고 표지 배부 ▲안전로프 및 경보음 발생장치 설치지도 ▲추락방지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언 예방교육주임은 “최근 비상구 추락 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며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추락방지 안전시설 설치와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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