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설 연휴기간동안 서천 관내에서 6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기자재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총 6건으로 밝혔다.
2일의 경우 기산면 구 모씨 집에서 명절을 맞아 주방에서 며느리들과 전을 부치고 있는 가운데 찜질기에서 연기와 화염으로 5,64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가 하면, 3일 기산면 외신산리에서 묘지 주변의 벌초한 건초 및 낙엽잎에서 불이 붙어 성묘객에 의한 화재로 조사중에 있다.
또한 5일 기산면 산정리 황 모씨 사당 전체에 불이 붙어 전소돼 12,295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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