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열린 충남 광역.기초지속가능발전협의회 협력위원회에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성민 사무국장이 전원 만장일치로 협력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홍성민 국장은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꾸준하게 하며, 특히 금강하구역 생태복원을 위한 해수유통 활동 및 유부도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반한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저지, 서천군 동부, 주항, 종천저수지 수상태양광 단지 조성 사업 반대 활동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홍 국장은 “다년간에 걸친 서천지속협 사무국장 활동 경험을 통해 광역 및 기초 지속협 사무국과 소통과 공유를 통해 충남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 국장은 오는 26일 열리는 충남도 행정부지사와의 간담회와 관련 충남권역 지속협의 건의 및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를 시작으로 협력위원장으로 공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충남 광역.기초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협력위원회는 충남 광역 및 기초 시.군 지속협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 의제 및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이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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