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봄 여행 100배 즐기기'
보령 '봄 여행 100배 즐기기'
  • 이찰우
  • 승인 2019.04.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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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완연한 봄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봄여행 100배 즐기기를 위한 관광지 추천에 나섰다.

보령은 대한민국 금수강산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로 산과 들, 바다, 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관광아이템과의 연계로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알려져 있다.

주산 벚꽃길. ⓒ보령시
주산 벚꽃길. ⓒ보령시

▲푸른 자연의 오서산과 성주산, 신비의 바닷길 그리고 벚꽃길
충청남도 제3의 고봉인 오서산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하여 서해안의 등대라 불리는 등 등산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성주산은 국보8호 낭혜화상탑비가 있는 성주사지와 자연휴양림을 통해 역사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는 관광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바다 갈라짐 현상이 열리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에서는 바지락, 해삼 등 다양한 수산물을 채취할 수 있고, 충청남도 서해안의 전통 어업 문화인 독살어업과 맨손 고기잡이도 체험할 수 있으며, 봄 제철 음식인 주꾸미와 도다리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인근 주산면에 위치한 6.3km의 벚꽃 길에서는 4월 중순 경 만개한 벚꽃나무와 함께 찬란한 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옥마산 패러글라이딩. ⓒ보령시
옥마산 패러글라이딩.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봄에는 다양한 익스트림 체험의 장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은 봄철 최고의 MT 장소이다. 어린이집부터 대학교, 그리고 각종 연수 장소로 최적의 위치이며 다양한 익스트림 체험도 할 수 있다.

타워높이 52m, 로프 길이 613m, 국내 최초 4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레포츠인 ‘대천 짚트랙’은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활강하는 스릴과 짜릿함은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온다.

대천해수욕장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 ‘보령 스카이바이크’는 국내 유일 바다 위를 달리며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서해안권 최고의 패러글라이딩의 메카 옥마산 옥마봉(620m)에 위치한 활공장은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이륙하기 적당한 경사면과 장애물이 없어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전국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외연도 상록수림. ⓒ보령시
외연도 상록수림. ⓒ보령시

▲섬마다 색다른 볼거리 서해안의 다도해 보령의 섬
15개의 유인도와 75개의 무인도 등 90개의 도서를 보유한 보령은 서해안의 다도해라 불린다.

민박과 펜션 등 숙박시설이 완비되고 깨끗한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 야영장 등이 있어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원산도’와 석간수 물망터, 황금곰솔 등 신비로움을 간직한‘삽시도’, 해무에 쌓인 신비의 섬이자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을 보유한‘외연도’, 과거 국민 예능 1박2일과 무한도전이 모두 다녀간 ‘녹도’, 제주도의 해녀들이 많이 이주한 은백색 백사장 ‘호도’ 등 보령의 섬 여행은 각기 색다른 매력을 담고 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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