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되거나 심신이 불편한 장애학생들 대상으로 5~11월까지 '바다나눔'교육을 무료 운영한다.
올해 교육기부 '바다나눔'교육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되며 ▲마린아티스트와 ▲해조류 비누표본교실 중 선택 할 수 있다.
1회당 15명 이상 접수하면 입장료와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20명 이상 참가 요청 할 경우 이동을 위한 교통비(버스)를 지원하며, 교육 신청은 4월 26일(금)까지교육문화부(☎ 041-950-087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용락 전시교육실장은 “사회문화적 소외계층과 장애 학생에게 다양한 해양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www.mabik.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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