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도서관(관장 이경아)은 3월부터 5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책읽기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돌봄교실 공감학교 ▲특수학급으로 찾아가는 책읽기 프로그램 등 관내 10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교실 공감학교는 보령 관내의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강사들을 파견해 다양한 책을 읽고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한다.
현재 대창초등학교 등 5개 학교 10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수학급으로 찾아가는 책 읽기 프로그램은 초.중학교 특수학급 5학급 2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책을 선정하고,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웅천도서관은 이와 함께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속닥속닥 아침독서교실, 찾아가는 진로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934-1789, 872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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