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노후상수도 도로공사 현장 ‘맨홀뚜껑’ 열려 ‘쿵~’
서천, 노후상수도 도로공사 현장 ‘맨홀뚜껑’ 열려 ‘쿵~’
  • 이찰우
  • 승인 2019.04.26 0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구간...관계기관 ‘민원 발생’ 방치 지적
25일 밤 도로 한 가운데 위치한 맨홀뚜껑이 열려 지나가던 차량이 파손됐다.
25일 밤 도로 한 가운데 위치한 맨홀뚜껑이 열려 지나가던 차량이 파손됐다.
25일 밤 도로 한 가운데 위치한 맨홀뚜껑이 열려 지나가던 차량이 파손됐다.
25일 밤 도로 한 가운데 위치한 맨홀뚜껑이 열려 지나가던 차량이 파손됐다.
25일 밤 도로 한 가운데 위치한 맨홀뚜껑이 열려 지나가던 차량이 파손됐다.
25일 밤 도로 한 가운데 위치한 맨홀뚜껑이 열려 지나가던 차량이 파손됐다.

25일 밤 10시 30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로 노후상수도 교체 및 도로공사 현장서 ‘맨홀뚜껑’이 열려 지나가던 차량이 파손된 사고가 발생했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따른 마감공사를 위해 아스콘을 포장한 자리에 지나가던 차량에 의해 맨홀뚜껑이 열린 것.

특히, 이날 사고발생 전에 맨홀뚜껑이 열렸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안전점검 후 관계기관에 후속조치를 요구했지만 제대로 된 후속조치가 없어 사고로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사고차량 운전자 A 모(개인택시)씨는 “손님을 태우고 지나는 길에 쿵 소리가 나고 충격을 받아 놀랐다”면서 “야간이라 맨홀뚜껑이 열린 것을 식별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어 “야간에 중앙선 구분도 보이지 않고, 위험구간의 경우 경고등 같은 표시도 없어 자칫 인명사고로 번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사고발생 직후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피해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천=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