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25일 군.관.경 합동 2019년 상반기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해에서 미확인 테러세력이 국가중요시설인 보령화력발전소를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보령해경, 보령2대대, 보령화력발전소가 참여했다.
해상테러상황에 대비해 신고접수부터 전파, 초동조치, 현장대응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도출.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훈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발생 가능한 해양태러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며 “해양대테러 상황 발생시 완벽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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