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호)은 26일 관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 직무연수와 '2019 Wee클래스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김동선 센터장(행복한교육이야기)과 서은정 원장(행복한교육이야기)을 초빙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실제중심의 생명존중교육, 체험과 활동중심의 자살예방교육 시연과 집단활동을 통해 학교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사는 “활동중심의 생명존중교육은 학생의 호기심 유발과 몰입도 증진에 효과적일 것” 이라며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는 만큼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유익한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례회의에서는 Wee클래스 담당자들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하고 상담실 운영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방법과 상담사례 선정 방법 및 운영방침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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