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지난 달 30일 신경희 서천교육장과 녹색어머니회원 30명, 서천초등학교장, 장항중앙초등학교장을 초청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녹색어머니 회원 2명에게 서천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녹색어머니회 활동 영상과 함께 개정도로교통법을 설명했다.
이어 활동 애로사항, 학교주변 교통안전 시설 개선관련 토의를 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홍완선 서장은 “녹색어머니회의 노력으로 8년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서천관내에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주변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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