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달 30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9년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강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주최한 것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서천읍 여성의용소방대 김은미 대원이 출전,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장일 서장은 “작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두 분야 우승에 이어 올해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