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오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문화의식 함양 및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남포면 소재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날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소방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날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연기 소화기 체험 ▲옥내 소화전 방수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저금통 종이접기 ▲영이·웅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할 예정이다.

신준현 예방교육팀장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체험활동 제공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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