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중이던 해경이 운전자 긴급 구조,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2일 새벽 5시30분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소재 대천항에서 승용차량이 바다로 추락했으나, 운전자 김 모(30세, 수원)씨는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 김 모씨는 이날 대천해수욕장 방면에서 대천항 방면으로 운행중 해상으로 추락했으나, 마침 인근 항포구를 순찰중이던 태안해양경찰서 대천파출소 경찰관이 발견, 차량 탑승자를 긴급 구조하여 119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한편, 해경은 추락한 차량을 인양 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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