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양윤교)는 지난 4일 보령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아동학대․가정폭력․학교폭력 등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치안고객 만족도 조사 및 실종예방 지문등록’을 실시했다.
양윤교 서장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는 사회전체가 해결 해야할 문제로, 앞으로 다양한 홍보와 예방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아동 및 여성뿐만이 아니라 보령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동참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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