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지난 7일 학생들이 행복하고 오고 싶은 학교로 만들기 위해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놀이 축제’를 실시했다.
행복놀이 축제는 전교 학생들이 학년별로 날짜를 달리해 운동장과 한울관(체육관)에서 실시하며, 7일에는 6학년 17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행복놀이 축제에 참가한 6학년 학생들은 ‘온 힘을 다해 뛰어보자!’ 외 6종목에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보이고, 반별 협동심을 바탕으로 여러 활동을 수행하는 등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인구교육 연구학교에 걸맞게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든든한 가족피구’, ‘인구교육 얼마나 알고 있니?’ 등 학생들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김영화 교장은 “교육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이 학생들의 행복이기에 ‘행복놀이 축제’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웃음을 보이고 그 웃음이 학교 전체에 스며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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