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2일과 3일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2교육장 2:room[이:룸]에서 1회고사를 마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게릴라 거리상담 ‘청소년 속풀이 프로젝트: 함께라면’을 실시했다.
이번 게릴라 거리상담은 시험 기간에 지친 관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힘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상담사와 함께 ‘시험’에 대한 주제로 청소년의 ‘속’ 이야기를 풀어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희 센터장은 “시험기간에 청소년들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신체적 정서적으로 취약한 상태이다. 주변지지 자원들의 세심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면서 "청소년들이 처한 어려움에 다각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관내 학교 및 청소년 접근성이 좋은 장소 등을 방문해서 지속적으로 1388 게릴라 거리상담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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