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단 ‘아우름’ 대금.가야금 산조.‘사랑가’ 등 우리 소리 열어
충남 서천군 문헌서원이 전통예술단 ‘아우름’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11일 저녁 7시 30분 문헌서원 진수당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대금, 가야금 산조, ‘사랑가’ 등 우리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이 됐다.
문헌서원 음악회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향교체험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선비, 달빛에 노닐다’ 1박 2일 체험행사는 다문화가족을 초청, 전통서원문화체험과 지역 문화유산의 소개,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체험이 진행된다.
이날 문헌서원 음악회는 전통예술단 아우름(대표 송영숙)의 퓨전 국악공연과 함께 프랑스 단원들이 함께 공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기벌포전통문화학교 문헌서원운영사업단 이강선 단장은 “서천군과 함께 문화재청 공모사업이 당선돼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좋은 계절의 문헌서원의 경치를 만끽하시고, 우리 소리와 함께 행복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헌서원 연중 프로그램과 관련 누리집(www.munheon.org)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전화(041-953-5895)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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