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봉서사(주지 자암 스님)가 지난 12일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 날 맞이해 ‘2019 봉축 법요식 및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서사 주지 자암 스님을 비롯해, 노박래 서천군수,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 나소열 충청남도문화체육부지사, 도의원, 서천군의원, 서천경찰서장, 서천소방서장, 서천문화원장, 서천사랑장학회장, 지역주민 등 2000여명 참여했다.
개그맨 홍석우 MC의 사회로 막을 연 산사음악회는 한산주민자치회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노래자랑을 이어갔으며 강진, 김용임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이상번, 한수정, 임현정 등의 축하무대가 꾸며졌다.
자암 스님은 “봉서사가 마련한 흥겨운 무대로 지역이 하나가 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도약하길 바란다”며“동참한 모든 분들과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