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 대표 권선학)는 지난 11일 5.18광주 민주화 운동 39주년을 맞아 '어린이.청소년 5.18역사기행'을 실시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계엄군의 헬기사격현장’으로 알려진 <전일빌딩>과 시민군의 최후항쟁지인 <전남도청>, 오후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차례로 답사하고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영화(화려한 휴가) 등의 동영상 시청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원인과 과정, 역사적 의미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논산=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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