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충남 서천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야구경기를 관람하던 선수가 손가락이 부분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서천군 마서면 야구장에서 40대 서산팀 선수가 야구경기를 관람하던 중 문 틈에 대고 있던 손이 강풍에 의해 문이 닫히면서 손가락 한마디가 부분 절단 됐다는 것.
군은 해당 선수를 응급처치 후 전북 전주시 소재 병원으로 후송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