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대천웨스토피아서 보령.서천 당원 100여 명 참여
정의당 보령시.서천군지역위원회가 오는 25일 대천웨스토피아서 당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갖는다.
앞서 정의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준비위원장 이민우)는 지역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3명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오는 25일까지 당권당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정의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가 창당하면서 내년 총선을 놓고 후보자를 배출하게 될지 또다른 관심사가 되고 있다.
지역위원회는 ‘정의당이 강령을 통해 표방한 제반 가치와 목표를 보령서천 지역에 현실로 정착시킬 것이다’면서 ▲모든 활동영역에서 민주주의 원칙과 절차를 따르고, 제반 결정과 집행에 관련 당사자들의 차여를 보장하고 권장한다 ▲시민의 권리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투쟁한다 ▲노동자의 권익옹호를 위한 활동과 투쟁에 지지하고 연대한다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연대한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정의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는 25일 창당대회와 함께 지역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마치고 보령.서천 당 기반확충과 지역 의회와 행정 진출을 위한 본격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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