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복지재단' 임원 공개모집...9월 출범 박차
'충남복지재단' 임원 공개모집...9월 출범 박차
  • 이찰우
  • 승인 2019.05.22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민의 숙원인 충남복지재단 설립이 대표이사 등 임원 선발 절차에 본격 돌입하며 본궤도에 올라섰다.

계획대로 추진하면 다음 달 이사회 구성, 7월 허가 및 설립 등기, 8∼9월 직원 선발 등을 마치고, 9월 출범과 함께 도의 ‘복지수도 충남’ 구현을 뒷받침하게 된다.

도는 최근 충남복지재단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통해 임원 자격 기준을 확정하고, 22일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충남복지재단 임원은 상근 대표이사와 비상근 이사 5명, 비상근 감사 1명 등 총 7명이다.

충남복지재단을 대표하며 재단 업무와 재정을 총괄하는 대표이사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장으로 10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4급 이상 공무원 경력이 있는 사람 △정부·지방자치단체 투자·출연기관, 관련 단체 또는 기업의 임원으로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박사학위 소지자로 대학·연구기관에서 관련 분야 부교수 또는 연구위원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람 △복지 분야 전문성, 비전 제시 능력 및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건전한 윤리관, 청렴성과 솔선수범의 실행력을 가진 사람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되면 응모 할 수 있다.

이사 응모 자격은 △사회복지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법인 운영과 관련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사람 등이며, 감사는 △공인회계사 또는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감사부서 공무원 경력이 있거나 공공기관, 기타 법인에서 감사업무 담당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응모 가능하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일 동안이다.

도는 다음 달 12일 제2차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류심사를 진행하며, 같은 달 14일 3차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면접심사를 진행한 뒤 도에 임원 후보를 추천하게 된다.

대표이사와 이사 임기는 3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고, 감사는 2년 임기에 1회 연임 가능하다.

이사장은 이사 중 호선하게 된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충남복지재단은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보장 불균형 대응 등 지역 맞춤형 복지 정책 개발·연구와 현장 정책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될 플랫폼이자 컨트롤타워”라며 이번 임원 선발에 능력 있는 복지 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충남복지재단은 민선7기 출범 이후인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심의에서 경제적 타당성 등을 인정받으며 설립을 본격 추진 중이다.

도 출연기관으로 출범하게 될 충남복지재단은 2실 4팀 24명으로 구성한다.

직원은 내달 계획을 수립하고, 7월 말 공고를 낸 뒤 8월 또는 9월 초 채용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무실 위치는 내포신도시 내로 정했다.

주요 사업은 △충남형 복지정책 개발 및 분석·진단, 현장 정책 지원 △위기 등 고난이도 사례 컨설팅 및 솔루션 운영 △사회복지서비스 품질 관리 및 컨설팅 지원 △복지 자원의 효율적 관리, 배분을 위한 나눔네트워크 구축 △충남사회서비스지원단 및 대체 인력 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기본 재산은 50억 원으로 잡고, 도가 설립 후 5년 간 출연키로 했으며, 연간 20억 원에 달하는 운영비 및 사업비 역시 도에서 전액 출연한다.

/충남=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