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회 우리사이그림展이 6월 1일부터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보령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순수미술 창작 모임인 우리사이 그림회(회장 김지영)는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의 활성화를 기하고 개개인의 자질향상을 위해 199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올해 스물 세 번째를 맞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배히(강변설경), 유근영(The Odd Nature) 초대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회원들의 작품으로는 김지영(꽃을 꿈꾸는 개구리알), 박미경(내 마음의 정원 / 꿈을 찾아서), 복민숙(고요 / 봄이 오는 산골), 신혜용(꽃비가 내린다 샤랄랄라-1, 2, 3), 오난숙(Loosey Goosey-1, 2), 오혜영(삽시도 면삽지), 이명선(봄의 전령 / 만석의 꿈 / 꿈꾸는 항아리), 이재현(유희 / 깊은골 / 어느날 / 봄날), 임호영(짙은 밤), 장보선(내안의 꿈 / 천상의 꽃), 전연숙(회상-1 / 봄날), 정금미(일상의 뒤안길 / 정겨운 고향집 / 사현포도), 정미화(여름날의 노래 / 휴식의 오후), 조연숙(일상의 행복 / 위로), 최성안(그리움 / 수선화), 최옥순(가을 속으로-1, 2 / 보랏빛 향기), 오종원(FRAME), 김부권(공간속의 생-1, 2) 등 20인 참여 작가들의 작품 41점이 전시된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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