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초등학교(교장 박경태)는 지난 22일 정문과 후문에서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친구사랑주간을 맞이해 ‘교우관계 증진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9년 친구사랑주간을 맞이해 Wee클래스에서 또래상담자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교우관계증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학교폭력은 독약보다 독합니다.’ ‘ 내가 먼저 하는 칭찬 돌아오는 친구칭찬’, ‘친구사랑 학교사랑 작은 관심 커다란 힘’이라는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장항초등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아침등교시간을 이용해 진행했다.
6학년 한 학생은 “교우관계증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에서 누군가에게 사랑해 하면서 포옹하고 달콤한 사탕을 나눠주는 것이 내가 받을 때보다 행복하고 좋았고,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박경태 교장은 “이러한 운동이 인성교육으로 내적으로는 자기 효능감을 증진하고 외적으로는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건강한 정서를 가지고 의사소통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배려하는 학교, 믿어주는 학교로 만들어 학생들이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꾸어 가겠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