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이글스 홈경기 CMB 대전방송 중계에 노박래 서천군수가 프로 야구 일일캐스터로 나섰다.
이날 노 군수는 한화이글스의 승리 염원을 담아 야구 해설을 하는 한편 서천 관광지 및 다가오는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 군정소식 등을 홍보하며 시청자와 한화이글스 팬들에게 서천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지난해 국제슬로시티 도시로 공식 인증 받은 서천의 세계유산과 생태자원을 소개하고 늦은 봄 여행하기에 좋은 관광지로 송림산림욕장과 장항스카이워크를 비롯해 한산모시관, 문헌서원 등을 추천했다.
또, 2019년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돼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한산모시관에서 펼쳐지는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에 대해 KBS 전국노래자랑, 가수 양희은과 지역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드는 한산모시베틀쇼, 미니베틀모시짜기체험 등 풍부한 즐길거리를 알렸다.
노 군수는 마지막 인사를 “서천군이 새로운 발전의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밝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는 여정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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