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면파업 41일째를 맞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이 1일 민주노총 세종충남 결의대회를 갖고 국립생태원의 ‘정부의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 준수’를 촉구했다.
이날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문용민)는 국립생태원 지회 노조원 등 1천 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원 내 매표소 앞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국립생태원의 이 같은 상황은 정부의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립생태원 용역근로자들이 지난해 7월 직접 고용됐지만 ‘임금은 줄고 노동시간이 늘어나는’ 현실이 된 것.
지난 4월 2일 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서천국립생태원지회는 ‘정규직 전환 이후 삭감된 임금과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해 왔다.
이어 4월 26일 오전 10시 20분께 박용목 원장 등과의 면담을 끝으로 오후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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