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정규직 전환 이후 임금 줄고, 노동시간 늘어’
국립생태원 ‘정규직 전환 이후 임금 줄고, 노동시간 늘어’
  • 이찰우
  • 승인 2019.06.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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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정규직 전환 이후 임금 줄고, 노동시간 늘어’
국립생태원 ‘정규직 전환 이후 임금 줄고, 노동시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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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정규직 전환 이후 임금 줄고, 노동시간 늘어’
국립생태원 ‘정규직 전환 이후 임금 줄고, 노동시간 늘어’
국립생태원 ‘정규직 전환 이후 임금 줄고, 노동시간 늘어’

전면파업 41일째를 맞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이 1일 민주노총 세종충남 결의대회를 갖고 국립생태원의 ‘정부의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 준수’를 촉구했다.

이날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문용민)는 국립생태원 지회 노조원 등 1천 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원 내 매표소 앞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국립생태원의 이 같은 상황은 정부의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립생태원 용역근로자들이 지난해 7월 직접 고용됐지만 ‘임금은 줄고 노동시간이 늘어나는’ 현실이 된 것.

지난 4월 2일 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서천국립생태원지회는 ‘정규직 전환 이후 삭감된 임금과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해 왔다.

이어 4월 26일 오전 10시 20분께 박용목 원장 등과의 면담을 끝으로 오후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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