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4일 오전 보령시 대천항 일대 연안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시행했으며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수협, 어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의 정화활동으로 대천항 해안가 1㎞ 구역에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 약 2톤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보령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연안대청소 행사에 동참하게 됐으며, 더불어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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