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최재수)는 지난 3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8기 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지역통일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18기를 마무리하는 평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남북교류 협력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와 지역에서 우선 추진됐으면 하는 남북교류협력 및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민간과 시민사회단체에서 남북교류협력 및 지원을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하는 사업은 무엇인지 의견을 나누었다.
자문위원들은 18기 활동 영상 시청 후 사업 평가의 시간을 가지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통일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문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이외 지역주민들에게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비롯하여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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