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등학교(교장 황의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을 찾아 도시문화-진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낙동초 29기 동문회의 지원을 받아 ‘후배사랑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도시가 발달한 서울을 방문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학교 인근의 지역사회에서 접하기 힘든 도시문화를 체험해 견문을 넓히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보다 폭 넓게 생각해보는 진로 의식함양과 다양한 여가 생활의 향유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수업 시간에 화면으로만 보았던 롯데월드 타워에 직접 올라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신기했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의태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도시문화-진로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화와 여가 체험활동을 하면서 진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함양되었을 것이다.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토대로 핵심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자라나고, 또래들과 함께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적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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