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급 응급구조사 자격시험 응시자 3명에 대해 특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외상환자 평가 △입인두기도기 삽입 뒤 백밸브마스크 환기법 △영아 심폐소생술 △흡인 및 산소투여 △진공부목 적용 등이다.
훈련뿐만 아니라 구급대원으로서 현장에서 임해야 하는 자세 및 민원인과 환자별 응대 방법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멘토를 통해 기술뿐만 아니라 봉사정신까지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천소방서에는 43명의 119구급대원이 있으며 이중 간호사 자격 보유자는 4명, 1급 응급구조사 보유자는 28명, 2급 응급구조사는 7명, 구급교육 이수자는 4명이 있다.
김관호 구급팀장은 “시험일까지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며“전문자격을 취득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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