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양금봉 의원 ‘충남 밀 종자 개발’ 브랜드화 추진 촉구
충남도의회 양금봉 의원 ‘충남 밀 종자 개발’ 브랜드화 추진 촉구
  • 이찰우
  • 승인 2019.06.1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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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양금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천2).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양금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천2).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양금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천2)이 11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양승조 도지사와 박병희 농림축산국장을 상대로 충남 밀 산업 현황에 대한 질의와 함께 입장을 피력했다.

양 의원은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충남에 적합한 밀 생산과 브랜드화로 국내 밀 시장 선점 ▲학교급식과 공공급식 등을 연계로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안정적 소비처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 ▲충남 밀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재정적 지원 필요 등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양금봉 의원은 “국민 제2주식인 밀은 지난 ‘16년 통계에 의해 국내공급량이 4,672천톤 중 4,179천톤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수입 밀은 수입 쌀보다 제초제(글리포세이트)가 100배나 많은 기준으로 수입이 허용 된다” 고 도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번 도정질문은 충남 밀 확대 생산을 통해 아동, 청소년, 노약자 등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것이며, 지난 311회 5분 발언 사업추진 여부를 재차 확인하고 강조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양금봉 의원은 “충남 밀 브랜드화로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친환경 재배 생산 장려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대대적인 홍보를 통하여 국내 밀 시장 선도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에 위치한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에 우리 밀을 사용하고 있다” 며 “같은 값이면 충남에서 생산되는 충남 밀을 활용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충남 밀 생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체계를 위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충남 밀 2모작 체계 도입과 안전한 먹거리 보급 확대”등을 제안했다.

양 의원은 “충남 밀 신품종 연구개발 브랜드화로 국내 밀 시장을 선점하고 홍보전략 및 안정적 소비처 확보”와 “충남 밀 레시피 개발의 필요성”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학교 등 공공기관은 충남에서 생산한 충남 밀과 연계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은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여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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