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중학교(교장 김흥집) 3학년 장서영 학생이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독립운동가 그리기 대회에서 전국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학교에서 그린 그림을 대회 본부 측에 제출해 본선 진출을 하고, 지난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시간 동안 본선을 치른 결과.
장서영 학생은 장항중학교의 대표적인 동아리인 국악 참소리 오케스트라 ‘해금’ 연주자로서도 매우 뛰어난 두각을 보여, 여러 대회에서 수상한 경험도 있다.
학교 관계자는 "미술교과 양은지 교사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여러 방면에서 자신의 ‘끼’를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결과이다"라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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