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졸업예정자 대상 임용시험 실시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도는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번 시험을 통해 9급 기술직 14명을 신규 선발할 계획으로, 직렬별 인원은 공업직 7명(일반기계 5명.일반전기 1명.일반화공 1명), 농업직 5명(일반농업), 시설직 2명(일반토목) 등이다.
임용 예정 기관은 도 본청 2명, 천안시 2명, 공주시 1명, 보령시 1명, 아산시 1명, 논산시 1명, 당진시 1명, 부여군 1명, 서천군 1명, 청양군 1명, 홍성군 1명, 예산군 1명이다.
시험은 7월 10∼12일 원서 접수를 거쳐 8월 11일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응시자격은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선발 직류에 맞는 학과를 졸업했거나, 2013년 2월 졸업 예정인 사람으로,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기타 시험과 관련한 용은 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 ‘시험정보’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 고시담당(042-251-2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고교 졸업자 신규 채용은 학벌이나 대학 중시 풍토를 개선하고, 학력 차별 없는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것”이라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 및 졸업예정자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시험 최종 합격자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의거 6개월 이내에 임용 예정기관에 발령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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