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조례안 등 안건 심의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의회(의장 김경제)는 13일 제1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보령시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 의안의 비용 추계에 관한 조례안, ▲보령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보령시 시세 감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2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보령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안 등 6건을 심의.의결한다.
첫 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14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의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경제 의장은 “임시회 기간중 15일에 정부의 공식적인 한미FTA 발효가 발표되면 국가적․지역적으로 큰 전환기를 맞게 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이에 “생명산업의 근간인 지역의 농수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키우는 등 근본적인 보호와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줄것”을 주문했다.
또한,“타지자체에서 검토중인 한미FTA와 관련하여 상충되는 조례 등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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