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8일까지 서천국민체육센터 경기장에서 제20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 동안 서천여고 선수단을 비롯한 총 7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대비한 자웅을 겨루는 자리가 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각각 더블, 레구, 쿼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며, 토너먼트 혹은 풀리그를 통해 최고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단 한건의 사건 사고 없이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대회 기간 중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선수들에게 우리 군의 먹거리와 아름다운 볼거리를 홍보하여 스포츠를 연계한 관광 서천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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