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등학교(교장 황의태)는 지난 18일~19일 이틀간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다 생존수영캠프를 운영했다.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실시 된 생존수영캠프는 전문자격을 갖춘 지도자들의 집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내수영장에서 배웠던 생존기능들을 실제 바다에서 적용하는 장이 됐다.
다양한 수난사고의 경각심 자각 및 해양활동 시에 필요한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비상시 생존수영을 통해 생존능력 극대화와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다양한 구명 도구 및 구명벌 사용 실습을 통하여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함께 워터슬레이드 및 스노클링 활동을 통해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경험했다.
황의태 교장은 “이번 캠프는 실제 상황에서 학생들의 생존 능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낙동초등학교에서 체계적인 생존수영 학습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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