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내 치매노인 등 노인 실종.가출발생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경찰서(서장 홍덕기)에 따르면 지난 1월 노인안전 종합 치안대책 추진 이후, 치매노인 등 노인 실종, 가출발생이 전년에 비해 83%감소한 것으로 12일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 마을지킴이를 운용하여, 독거노인과 치매노인을 경찰관과 합동으로 보호하고, △치매노인 대상으로 경찰관이 직접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부착하고, △ 서천군내 全 경로당 306개소를 방문하여 예방교육을 하는 등 노인안전을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시책 추진을 통해, 노인 가출․실종을 예방한 결과라고 전했다.
홍덕기 서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을 내부모와 같이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안전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노인 가출․실종이 없는 노인이 살기좋은 서천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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