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7월 29일 부터 8월 2일까지 2019학년도 여름방학 온드림스쿨 다빈치 교실을 운영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지원하는 온드림스쿨 사업은 농어촌 초등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그 꿈을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미래인재육성 사업으로 신청한 학교 중 선발해 운영한다.
방학 중 캠프로 운영되는 다빈치교실은 교육재능기부 활동 대학생들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선발해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산초등학교에서 운영된 다빈치교실 ‘뉴턴의 사과’는 미술과 과학을 융합해 미적 즐거움과 과학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탐구적 과학 분위기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우는 과학 축제의 장이 됐다.
윤종협 교장은“ ‘뉴턴의 사과’ 프로그램을 통해 기산초등학교 학생들의 과학적인 사고를 기르고 창의성을 펼칠 기회를 가짐으로서 글로벌 인재로서 위상을 높여가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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