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을 반장으로 초․중․고 48개 학교의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건전한 졸업식 진행을 위한 학생 사전교육, 졸업식 이후 학부모 책임 귀가지도 권장, 교직원을 중심으로 하는 졸업식 뒤풀이 예방대책을 수립하도록 했다.
학교폭력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여성청소년계를 중심으로 3개의 지구대와 2개의 파출소에서 45명의 경찰관이 심야 시간까지 순찰차를 이용한 교통안전지도와 불법 뒤풀이 예방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녹색어머니회(회자 이은옥)는 대천시내 교통안전지도, 패트롤 맘(회장 이운우)은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활동, 보령시 모범자율방범연합대(연합회장 이인기)는 각급학교 졸업식의 질서 유지와 불법 뒤풀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해병전우회(회장 방승건)는 교통지도와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영회 교육장은 "학생․학부모․교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특색 있고 다양한 입학․졸업식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건전한 학생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학생생활지도에 대해 모두가 책임지는 풍토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보령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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