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차단 및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 행위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한 소방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추석연휴 전날 9월 11일에는 대천역 및 보령종합터미널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근제 서장은 “추석연휴 화재사상자 제로화 추진을 위해 예방활동 및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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