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8일 한국환경공단 충청지역본부에서 문화.관람 분야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안전실천 결의문’을 공동으로 채택했다.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혁신 실현을 위해 국립생태원, 독립기념관, 아시아문화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참여했다.
각 기관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안전실천 결의문’ 채택을 통해 국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수준을 혁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산업재해예방 관련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장 점검, 캠페인, 워크숍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안전관리인력 보완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문화‧관람 분야 6개 공공기관이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운영 계획을 수립한 것은 국민들과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공공기관별 칸막이를 뛰어넘어 힘을 모은 모범적인 사례이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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