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신규인사 입당 환영식 가져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신규인사 입당 환영식 가져
  • 이찰우
  • 승인 2019.08.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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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 환영식 장면.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입당 환영식 장면.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29일 오전 11시 충남도당사에서 신규인사 입당 환영식을 개최했다.

입당 환영식에는 이창수 전)충남도당위원장, 신진영 천안을 당협위원장, 정용선 당진시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해 입당 인사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영입된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한 유철환 변호사, 조상원 변호사, 김범의 전)천안 성거농협조합장, 장혁 전) 천안 불당신도시 연합회장, 홍성화 청년CEO를 비롯해 한국당의 가치와 방향을 지지하는 100여명도 함께 동반 입당했다.

이날 유철환 변호사는 입당자를 대표한 인사말을 통해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 다음 세대들에게 더욱 자유롭고 부강한 나라를 물려주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한 “지금 우리나라는 외교, 안보, 경제, 내치 등 모든 분야가 총체적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서 대부분의 국민들이 나라를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매우 불안하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고 현 정국을 진단한 뒤, “좌파 정권의 무능과 위선, 편가르기와 독주를 제대로 견제하고 법치와 정의가 바로선 명실상부한 선진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수 전)충남도당위원장(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암흑의 터널속에서 한줄기 빛을 본 것처럼 기쁘고, 가슴이 뜨거워진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정의로운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희망이 없는 대한민국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오늘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전사들과 함께 건강하고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싸워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영입된 인사들은 앞으로 충남도당에 대한 법률지원 역할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과 복지, 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당직을 맡아 정책 개발 및 총선 승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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