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초등학교(교장 박영순)는 지난 2일 교장실에서 17명으로 이루어진 학부모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학부모순찰대는 학부모회에서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모임으로 배움터지킴이와 보령경찰서 봉사자들이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켜주는 일 외에 학교에 오가는 외부인을 단속하고 학교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부모순찰대 한 학부모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안전한 학교 환경에 일조하는데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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