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문학 10주년 기획으로 서양화가 김부권 30주년 초대전이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김부권 작가는 충남 보령출신으로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해서 개인전 열 번, 2인전, 3인전, 4인전 및 Millennium Milestone전(런던, 영국)외 초대전, 그룹전 350여회 참가했다.
김부권 작가는 ‘공간속의 생(자연, 나, 사회)’이라는 일관된 주제로 현실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통해 작품을 선보인지 올해로 30년째다.
김 작가의 작업은 흘림과 번짐에 의한 우연한 형태들을 재정리하면서 크고 작은 면의 공간에 오방색을 중심으로 색을 채우며 여백이나 부분에 따라 드로잉으로 세포와 같은 형상성을 만든다.
이번 전시는 소품에서부터 180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작품 40점을 볼 수 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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