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대비 ‘비상2단계’ 발령
태풍 미탁 대비 ‘비상2단계’ 발령
  • 이찰우
  • 승인 2019.10.02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8호 태풍 미탁 대처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면. ⓒ충남도
제18호 태풍 미탁 대처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면. ⓒ충남도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로 북상하는 가운데, 충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가 대응 단계를 ‘비상2단계’로 격상했다.

충남도는 2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호 태풍 미탁 대처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5개 시군 시장.군수도 영상을 통해 회의에 참석, 호우 및 태풍대처 계획을 함께 공유했다.

회의는 태풍진로 및 기상전망 보고, 주요 대처상황 종합 보고, 시군별 대처상황 공유, 실국별 당부 및 지시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3일 아침까지 80∼150㎜의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되면서 농림.축산.산림.시설 등에 직간접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오후 2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비상단계가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각 실국별 상황근무 및 단계별 대응 강화에 돌입한다.

특히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해양.농림.축산.산림.시설 등 분야별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 및 홍보를 강화한다.

양 지사는 “태풍(강우)에 대비, 수문 방류에 따른 사전 대비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탑정저수지 저수율이 87.9%를 보이면서 예비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하천변 야영객 대피, 자재.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산 증.양식시설 고정 및 지지대 보강 등 시설물 결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며 “과수 조기 수확 및 시설하우스 결박, 배수장 전수점검 등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비해서도 방역 시설 점검 및 사전 대비를 철저히하고,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활용, 취약지역 점검을 추진해 달라”며 “재해예방사업장 배수시설 및 절개사면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태풍 피해가 없도록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각 시장.군수에게도 “강풍, 풍랑 등에 의한 선박 피해 방지를 위한 대피계도 등 안전 지도를 해 달라”며 “둔치주차장 선제적 차량 통제 및 항.포구 바닷가 접근 통제 등 예찰 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충남=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