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새마을금고(이사장 박승규)는 지난 14일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사회적경제 주체 기관.단체 5곳에 총 7천만 원의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경제 주체 지원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사회적 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와 서천군, 기관.단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협력해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승규 이사장은 “서천군의 여러 기관·단체 중 3단계 과정을 거쳐 최종 심사를 통과한 5곳을 선정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노박래 서천군수는 “선발된 기관.단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대표가 되어 일자리 창출, 지역 현안 등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기관.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준 서천군 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이찰우 기자

이찰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