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서천 문예의전당 2층 교육실에서 석탄화력 피해 저감을 위한 시.군별 토론회 두 번째 자리가 서천군에서 개최되고 있다.
충남연구원과 충남녹색성장포럼, 충남 노후석탄화력 범도민대책위가 공동 진행하는 시.군별 토론회는 지난 10일 보령시를 시작으로 오늘(17일) 서천군, 29일 천안시, 31일 당진시, 11월 7일 태안군에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 앞서 오전 11시 서천특화시장에서 석탄화력과 관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연구원 여형범 연구위원의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추진 및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황성렬 충남노후석탄화력범도민대책위 상임위원장을 좌장으로 유종준 범도민대책위 집행위원, 이현호 서천군의회 의원, 홍성돈 서천화력주민대책위 위원장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갖는다.
토론회에 앞서 충남 노후석탄화력 범도민대책위 황성렬 상임위원장은 “충남지역 10개 석탄화력 수명연장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 7월 23일 충남 범도민대책위가 구성됐고, 당진.태안.보령.서천 4개지역을 비롯해 인구밀집지역 천안까지 도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지속가능하지 않는 석탄화력발전소를 놓고 앞으로 25년 후에서 지금부터 서천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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