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선한이웃(대표 박세영목사)연탄이 제14차 시즌을 맞아 연탄배달을 재개한다.
보령선한이웃연탄은 매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을 14년째 실시하고 있다.
오는 26일 연탄배달 개원을 시작으로 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매주 중앙감리교회 어린이집 앞 연탄창고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배달된다.
지난해에는 885명의 자원봉사자가 40.500장의 연탄(총 32.544.000원)을 배달했고 수많은 후원자들이 물품후원과 기타 후원을 이어갔다.
특히 21명의 개인과 이재중 부부치과를 비롯한 갓바위 김 등 기업 및 단체, 2개의 물품후원(연탄) 업체에서도 연탄 3000장을 후원했다.
또, 28곳의 개인 및 기관.단체에서 모금함을 통해 전달된 사랑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
한편, 연탄 나눔과 관련 후원 등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041-934-3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