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체육회(회장 이시우)는 14일 명천동 소재 르네상스뷔페에서 ‘2010년도 체육인 밤’행사 및 ‘제62회 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올 한해 보령지역 체육성과를 자축하고 체육인들의 친목도모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시우 체육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및 이사,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도민체전 상위입상 및 보령체육발전을 위해 기여한 19명에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지난 62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단에게 포상금이 전달됐다.
종목별로 ▲복싱과 유도 종목이 도민체전에서 각각 종합 1위와 2위를 차지해 종합성적 우수상을 받았으며 ▲볼링, 유도, 게이트볼, 복싱, 배드민턴 등 5종목이 진취상을 ▲탁구(여초), 볼링(남일), 배드민턴(여일), 배구(여일), 검도(중등), 검도(남일) 등 6개 종목이 구기종목 단체입상을 ▲복싱과 탁구가 3년 연속 상위입상을 받았다.
이시우 체육회장은 “한해동안 지역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내년에는 보령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상위권 입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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